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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KOREAN]/건축 이야기

ARE 5.0 시험을 처음 본다면 어떤 시험부터 보아야 할까?

ARE 5.0 (Architectural Registration Exam) PCM: Practice Management

 

ARE 5.0 시험이 처음이면 어떤 시험부터 준비하는 게 좋을까? 

ARE 5.0은 위와 같이 6개의 디비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응시자는 순서와 상관없이 위의 6개 디비션 중 원하는 디비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ARE 5.0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높은 자율성을 주는 동시에 처음 ARE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디에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NCARB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고 시험을 보았던 직장 동료나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대부분 처음 시험으로는 Practice Management (PcM), Project Management (PjM), Construction Evaluation (CE) 위주로 추천해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위의 디지션은 서로 어느 정도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시험을 준비하고 바로 다른 두가지의 시험을 준비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PA, PPD, PDD와 같이 조금더 건축 전반적인 기술적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아직 실무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더욱 시험 준비하기 손쉬울 수 있는 디비션이라고 보입니다. 

 

ARE 5.0 (Architectural Registration Exam) 시험 합격률은 어떻해 될까?

저번 포스팅에서도 다룬봐 있지만 NCARB은 매년 ARE 5.0 수험자들의 합격률을 공시하고 있습니다. 디비션마다 큰 폭의 차이는 나타나지는 않지만 Project Management (PjM), Construction Evaluation (CE)가 60% 이상의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Construction Evaluation (CE) 같은 경우는 2018년부터 2019년에는 70%로 상당히 높은 합격률을 보였지만 내년 조금씩 합격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또한 Practice Management (PcM) 같은 경우에는 2021년은 53%로 소폭 상승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합격률로서 첫 ARE 5.0 시험의 디비션을 선택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미 시험을 본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듯이 처음 ARE 5.0을 준비하신다면 Practice Management (PcM), Project Management (PjM), Construction Evaluation (CE) 중에 선택하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ARE 5.0 시험 가격 그리고 결제 방식은? 

ARE 5.0 시험은 각 디비션마다 $235 불식 총 $1410불이며 시험을 다시 보아야 할 때 역시 $235불을 내어야 합니다. 또한 결제 방식은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미국 건축가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는 시험을 모두 한 번에 합격하였을 때 최소 가격이 $1410불이 들고 이 또한 적은 비용이 아니지만 대부분 예비 건축가들이 단 한 번도 불합격하지 않고 모두 한 번에 통과하는 경우는 쉽지 않기 때문에 ARE 5.0 시험 비용은 더욱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ARE 5.0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회사에서 시험 비용을 지원해주는지 확인 하신후 시험을 보시는 게 현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축 회사들은 ARE 시험을 지원해주지만 대부분 시험을 통과했을 경우만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시험을 보시기 전 철저히 준비하셔서 시험도 통과하시고 시험 비용도 아끼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미군 복무 경험이 있으시다면 NCARB에서 시험비용을 어느정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실행하고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코비드로 NCARB이 처음으로 소개한 새로운 시험 방식인  온라인 시험으로 처음 보신다면 NCARB에서 $50의 프리페이드 카드를 주는 프로그램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된 NCARB의 혜택이라면 혜택일수 있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

최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희소식일 될수도 있는 소식을 NCARB이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들에게는 ARE 5.0 시험이 미국인들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험 시간을 20% 더 주는 혜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이 아닌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경우에는 시간을 포함 영어 사전을 가지고 들어 갈수 있습니다. 

 

Practice Management (PcM) 시험 범위: Reference AHPP

Practice Management (PcM)은 총 65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6문제는 점수에 해당되지 않는 문제들이 썩여 있습니다. 질문들 중 어떤 질문이 점수에 포함되지 않는 질문이지 구분이 되어 있지 않으니 모든 질문을 실제 점수에 해당되는 질문이라 생각하시도 푸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Practice Management (PcM) 시험에 주어지는 시간은 2시간 40분에 30분 휴식 시간을 포함해 총 3시간 20분 입니다. 여기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20% 추가 시간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Practice Management (PcM) 시험 범위: Reference AHPP

Practice Management (PcM)의 시험에는 크게 총 4개지 분야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1. Business Operations: 13-17정도의 질문들로 시험의 20%에서 26% 정도를 차지합니다. 

2. Finances, Risk, & Development of Practice: 19 - 23 정도의 질문들로 시험의 29%에서 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3. Practice-Wide Delivery of Services: 14 - 18 질문들로 22% - 28%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 Practice Methodologies: 11 - 15 질문들로 17% - 23%로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ARE 5.0 시험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시험을 준비하는게 더 나을지와 시험 과목별 합격률 그리고 ARE 5.0 시험 비용과 NCARB에 새롭게 소개된 온라인 시험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혜택들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 이어질 Practice Management (PcM) 시험의 시험 시간과 몇가지 질문이 시험에 제출될지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해야 하는 범위들과 그에 따른 질문 기제 질문 숫자들과 어는 정도 비중을 주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Practice Management (PcM) 4가의 시험 범위들 중 NCARB이 요구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Architectural Professional Practice Handbook (APPH)를 참고해 어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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