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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KOREAN]/건축 이야기

계속 되는 리세션 우려 건설 업계도 경기 후퇴 하나?

인플레이션과 전쟁으로 인해 세계적인 경제가 내년 리세션이 올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dodge construction network (DCN)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9월 건설 착공 건수가 8월 대비 약 -1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7월 48% 증가 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였습니다. 

Dodge construction network 데이터에 따르면 8월 대비 9월 비거주용 (Nonresidential Building) 건설 착공은 약 -23% 감소 하였고 거주용 (Residential Building) 건설 착공은 -11% 감소하였으며 비 건축물 (Nonbuilding Construction) 건설 착공은 -25% 감소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DCN은 2021년 첫 9개월간의 건설 착공 데이터와 2022년 첫 9개월간의 건설 착공 데이터를 비교하며 비거주용 (Nonresidential Building) 건설 착공은 2021년 대비 2022년 약 37% 증가한것으로 나타났고 비 건축물 (Nonbuilding Construction) 건설 착공은 20% 증가하였으며 거주용 (Residential Building) 건설 착공은 변화가 없었던 데이터를 예를 들면서 DCN의 경제학자는 이번 9월의 건설 착공 감소는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지속적인 건설 착공 하락세보다는 이전의 메가 프로젝트로 인한 감소 추세 수준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건설 프로젝트들의 진행이 점차 둔화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앞으로 물가상승이 쉽게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의 연준이 금리는 더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내년 건설 업계에도 어느 정도 리세션 올 수 도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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