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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KOREAN]/실시간 뉴욕 증시 주가 소식

쿠팡! CPNG (COUPANG) 드디어 미국에 상장! 하지만 논란인 쿠팡의 기업 가치. 과연 고평가된 기업 가치 즉 거품일까? 아니면 시장이 쿠팡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적합한 주가일까? 내가 ..

쿠팡! CPNG (COUPANG) 드디어 미국에 상장! 하지만 논란인 쿠팡의 기업 가치. 과연 고평가된 기업 가치 즉 거품일까? 아니면 시장이 쿠팡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적합한 주가일까? 내가 판단하는 쿠팡은 그리고 쿠팡에 현재 투자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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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CPNG (COUPANG) 드디어 미국에 상장! 하지만 논란인 쿠팡의 기업 가치. 과연 고평가된 기업 가치 즉 거품일까? 아니면 시장이 쿠팡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적합한 주가일까? 내가 판단하는 쿠팡은 그리고 쿠팡에 현재 투자해도 괜찮을까?

 

 

*저는 투자 전문가나 투자에 어드바이스를 하지 않으며 영상은 개인적인 의견과 엔터테인 목적임으로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쿠팡이 뉴욕 스탁 익스체인지에 상장되었습니다.상장되자마자 한때 주가는 $69까지 올라가면서 한때 시총 $100B이 넘어가면서 상장 후 아시아 기업에서 알리바바 이후 가장 높은 시총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어제에 이어 하락하면서 주가는 $48.47에 장이 마감되면서 현재 시총은 $83B으로 빠진 상태입니다.

 

쿠팡이 상장과 동시에 현재 시총이 $80B이상이 되면서 의견이 나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쪽에서는 쿠팡에 대한 기업 valuation에 비해 현재 주가는 너무 높게 형성되어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의견과 다른 쪽에서는 쿠팡의 미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투표를 진행해본결과 상당히 높은 비율로 많은 분들이 쿠팡의 주가가 너무 고평가 되어 있어 투자하시는데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보였습니다.

 

이는 단연 자신들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의견이 분명하게 나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가치투자를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들은 쿠팡이 미래 성장성은 있다고 생각하여도 너무 높은 주가에 차후 정적하게 주가의 거품이 빠지면 들어가시려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며 모멘텀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기업의 FUNDAMENTAL이 투자하시는데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은 단기적인 트레이딩 목적이 아닌 장기적인 투자에서는 기업의 FUNDAMENTAL은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강조하듯이 조정장이나 베어마켓에서 주가는 결국 거품이 빠지게 되기 때문에 FUNDAMENTAL 대비 고평가 되어 있는 기업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불 마켓에서는 쿠팡과 같은 성장주들이 짧은 기간 동안 높은 수익률을 보여 줄 수 있지만 조정이나 베어마켓에서는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경험할 수 있으니 이러한 높은 변동성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투자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도 언제까지 불마켓이 지속될지 혹은 언제즘 베어마켓이 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쿠팡과 같은 성장주들의 투자는 이제 막 투자를 하기 시작하신 분들을 충분히 주가의 높은 변동성에 대비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즉 언제라도 하락장에서 10%-20% 혹은 그 이상까지도 주가의 하락에도 멘탈관리를 하실 수 있으신지 생각해보시고 투자 결정을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미국에 사는 저로서는 쿠팡에 대해 현재로서 한국에 사시는 분들보다 현재까지는 정확하게 사업성에 대해 판단하기 힘들다고 생각해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투자하기 좋은 기업인지 판단하는 방법에 쿠팡을 적용해 보면서 쿠 팡에 투자하셨거나 투자하시려는 분들은 과연 쿠팡이 이러한 조건에 적합한지 한번 판단해보시면서 투자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투자하기 좋은 기업을 보는 조건으로는 기업의 revenue, earnings, 그리고 cash flow가 꾸준히 우상향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이는 쿠팡의 재무제표를 보면 확인할 수 있으며 제가 최근 3년 쿠팡의 재무제표를 확인하였을때는 물론 현재까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기업이지만 REVENUE, EARINGS, 그리고 CASH FLOW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으로는 3년 치뿐이 확인 못한다는 점이기는 하지만 우선 3년 동안은 우상향 하는 모습은 긍적정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2번째로 볼것은 바로 economic moat로 즉 4가지의 분야로 나뉘어서 쿠팡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인지에 대해 판단하여 줍니다. 저의 이전 영상인 투자하기 좋은 기업 선정하는 방법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BRAND MONOPOLY: 이커머스, 물류배송, 음식배달 하면 바로 누구나 쿠팡을 떠올린다면 합격 2. HIGH BARRIERS TO ENTRY: 쿠팡의 현재 사업모델이 다른 경쟁 업체가 쉽게 들어오기 힘든 사업 모델인지 확인합니다. 이들의 한국내 경제 업체는 누구인지 그리고 앞으로 다른 기업이 이들 분야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사업인지 확인 후 어렵다고 판단되면 합격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많은 분들이 쿠팡을 사용하시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미국 내에서 소개된 것처럼 과연 쿠팡이 한국의 아마존인지에 대해서는 동의하기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국내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11번가, 그리고 네이버, 지마켓등 수많은 이커머스가 한국 시장 내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같은 해외 경쟁업체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도 전혀 배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미국 내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아마존과의 비교는 시기상조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아마존은 당시 온라인 쇼핑에서 절대 불가능할것이라 여겼던 미국 내 2 days shipping 물론 현재는 같은 날 배송 1 DAY배송까지 진행하면서 빠른 배송 이는 미국의 땅의 규모와 인건비를 생각하면 더욱 대단하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쿠팡의 빠른 배송과 아마존의 배송 속도를 인구와 커버하는 면적을 고려하면 사실 아마존과 쿠팡의 비교는 현재로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마존은 저렴한 배송비 그리고 당시 이베이와 같은 온라인 쇼핑 사기 등으로 낮어진 소비자 만족도를 엄청난 투자금으로 끌어올리면서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 가격 등 수많은 부분에서 다른 기업들이 아마존과 감히 경쟁할 수 없는 독자적인 체재를 이미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기 전부터 우위를 선점한 상태로 현재는 후발 경쟁업체의 도전을 받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미 아마존 생태계에서 아마존 사용이 일상화된 미국인들에게는 아직까지도 아마존과 경쟁상대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이 없는 상태입니다. 반면 쿠팡은 이미 온라인 쇼핑이 어느정도 일상화된 이후 진입한 기업으로 아마존을 비슷하게 벤치마킹하면서 높은 고객 서비스와 빠른 배송으로 한국 내 시장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어 보이지만 만약 쿠팡과 경쟁하고 있는 한국 내 기업들이 쿠팡이 현재 실현하고 있는 높은 고객 서비스 그리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똑같이 제공 가능하다면 이들의 시장 점유율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아마 비슷한 고객 서비스 그리고 똑같은 배송속도를 타 경재 업체에서도 실현한다면 결국 고객들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쿠팡의 현재 제공하는 질 높은 고객 서비스 그리고 빠른 배송이 쿠팡의 경쟁업체가 쉽게 따라하기 힘든 그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 혹은 물류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만약 다른 기업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물류시스템이라면 결국에는 과열된 경쟁으로 지속적인 투자금을 태우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남는 자가 승리할 수 있는 구도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즉 개인적으로는 쿠팡이 high barriers to entry에 속하는 기업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3. HIGH SWITCHING COSTS: 쿠팡을 한번 이용했던 사용자나 개인 사업자가 다른 경재 업체로 바꾸기 어려운 구조인지 확인해줘야 합니다. 판단하면 합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 내 아마존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수많은 이커머스와 가격을 비교하며 저렴한 곳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 즉 가격이 더욱 싼 곳이 있다면 국내 이용자들은 쿠팡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4. NETWORK EFFECT: 개인 사업자나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나 판매 혹은 물류배송을 할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게 쿠팡인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즉 미국 같은 경우는 온라인 쇼핑하며 대부분 아마존을 이용. 저같은 경우에는 제일 먼저 아마존에 검색 그리고 다른 곳과 가격을 비교 그리고 가격이 차이 안 난다면 코스트코에서 구매 하지만 코스트코의 단점은 구입 가능한 제품이 한정적 때문에 코스트코에 판매되지 않는 제품 같은 경우에는 설사 아마존보다 약간 가격이 저렴한 곳이 있더라도 그마나 믿을 수 있는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편입니다. 즉 어찌됬던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은 아마존이라는 점이 바로 NETWORK EFFECT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한국에 살고 계시면서 쿠팡을 직접 이용하신 분들보다 정확한 판단을 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며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판단하실때 쿠팡이 4가지 모두 충종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충분한 ENONOMIC MOAT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 판단되신다면 다음번에 볼 것은 기업의 FUNDAMENTAL로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며 기업이 투자하기 안전한 기업인지 확인해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재무제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지표가 투자자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제가 재무제표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에 대해서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제 이전 영상을 참고 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기업의 재무제표를 볼때 보는 것은 기업의 REVENUE, NET INCOME, EPS로 꾸준히 우상향하는지 확인합니다. 다음으로는 기업의 GROSS PROFIT MARGIN, NET PROFIT MARGIN이 일정하거나 우상향하며 타 경재사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높다면 좋다고 판단합니다.    

다음으로는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BALANCE SHEET에 들어가 기업의 CURRENT RATIO1보다 높은지 확인한후 D/E RATIO가 일정하거나 우상향 그리고 경쟁업체와 비슷한지 확인한 후 DEBT SERVICING RATIO30% 아래인지 확인해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재무제표에서 CASH FLOW에 들어가 NET CASH가 꾸준히 우상향하 는 지 확인한 후 FREE CASH FLOW 또한 꾸준히 우상향하는지 확인합니다. 기업의 현금 유동성이 건강한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FREE CASH FLOW에서 기업의 REVENUE를 나누어 5%이상이면 기업은 상당히 높은 현금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 이러게 해서 제 기준에서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 선정하는 방법에서는 쿠팡은 ECONOMY MOAT가 조금 약하지만 기업의 재무제표로는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쿠팡같은 사업에서 현재까지는 높은 고객 서비스와 빠른 배송으로 빠르게 시장성을 가져가며 재무제표에서는 우상향하고 있어 보이지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바로 다른 기업들이 이들과 같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면 지금처럼 꾸준한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보입니다.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현재 쿠팡의 주가는 상당히 고평가 되어있으면서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도 조금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되어 투자는 보류하는 쪽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투자에 있어 기업의 fundamental을 생각해보는 건 좋지만 단순히 기업의 fundamental만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나 적정하다고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 절대 아니며 상황에 맞게 투자 방식을 바꿀 수도 있어야 하며 어느 정도 자신의 투자 방법을 정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서는 가치/모멘텀 투자를 선호하는편이며 이는 기업의 FUNDAMENTAL이 어느정도어느 정도 안전하고 판단되고 주가 또한 제 기준에 어느 정도 납득이 가면서 상승 모멘텀을 타고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쿠팡 같은 경우는 이제 막 상장된 기업으로 기업의 FUNDAMENTAL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들고 상장하는 초반에는 다양한 투자자들이 특히 단기 투자자들의 진입으로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면서 이러한 변동성을 이용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초단타 투자를 하지 않는 저로서는 주가의 움직임을 예상을 하기 힘든 막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편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미국에 거주하면서 쿠팡에 대한 현재 이해도가 다른 분들만큼 많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어제 구독자분들에게 간단한 투표를 진행해서 쿠팡의 고객 시장 점유율을 어느 정도 판단해보려고 하였습니다. 쿠팡이 지배적일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네이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 보였습니다.이는 쿠팡의 빠른 배송이나 고객 서비스는 만족하지만 결국에 고객들은 가격이 더욱 저렴한 곳이 있다면 기꺼이 다른 곳에서 구매한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곧 한국 같은 경우는 이커머스의 시장이 이미 다양화가 되어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직까지는 쿠팡이 정말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불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수많은 경쟁업체들과 경쟁은 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예상과 다르게 주가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할수도 있고 쿠팡이 정말 한국의 아마존이 될 수도 배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때문에 저의 의견은 단순히 참고만 하시되 투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구독자분들은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쿠팡에 대해 생각하지는 사용자의 시점 그리고 투자자의 시점으로 아래의 댓글에서 많은 분들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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