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생계지원의 역행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하지 않는데 더 많이 받는 상황

한달 최대 $4200불까지 가능?

미국 긴급생계지원 그리고 실직자들을 위한 대처법

이번 일요일부터 미국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정부 차원에서 $600불 추가 지원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미국인들이 격리 생활을 하기 시작한지 어연 3-4주가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원치 않는 실직자가 되어버렸다. 이 상황에서도 자택근무가 가능한 지금 나의 상황에 그마나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주 일요일 돌아오는 부활절에는 시의 모든 공원들도 월요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상황에 코비드19으로 실직하신 분들에게 그마나 희소식이라면 희소식일수 있는 정부차원 주마다 $600 정부 지원금이 7/13일까지 이번주 일요일부터 지원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주에서 주는 실업수당 일주 최대 $450을 포함 정부지원금 $600로 일주일에 총 $1050불을 받을수 있게됬다.   

즉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실직한 사람들은 세전 연봉 6만불을 받는 사람만큼 생계비를 지원받을수 있게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동안 6만불보다 적게 받았던 사람들도 실직후 더 많이 받는 상황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이런 상황을 악용하는 사례들도 생기고 있다는 소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번 정부 지원금을 받기위해 일부러 자기를 해고해달라는 웃지못하는 상황도 생기고 있다. 그리하면 6만불보다 적게 받게 일하던 사람들은 일을 하지않아도 적어도 7월까지는 더 많은돈을 받을수 있게 때문이다. 

   

이러한 아이러니한 상황때문에 초반에는 정부 지원금이 통과 안될뻔했으나 결국 통과가 되었다. 물론 실업하신분들에게는 생계가 직접적으로 관련된일이니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요즘 대공황시기와 많이 비교되는 상황에서 대공황의 실수를 하지않기 위해 정부에서는 일부러 시장에 돈을 풀어 얼어버린 경제활동을 지속되게 해야하는 이유이기 때문이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결코 악용되는 사례는 없어야겠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많은 실업자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 갈수 있게 정부에서 적절하고 유동적인 정책을 구상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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