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 이번주는 마켓이나 약국도 가지말고 집에만 머물라

미국 켈리포니아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현상황

장 보지도 말고 약국도 가지말라

미국 뉴욕에 이어 LA에서도 집에서 머물것을 거듭 강조

엘에이 보권국 이번주가 최악의 한 주가 될것으로 예상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서 일을 하면서 집에서 대부분의 식사를 해결하다보니 평소보다 먹을게 더 빠르게 떨어져가고 있어서 일이 끝난후 코라이타운에 가서 한인마켓에서 장을 보러 다녀왔다. 보통 주중에는 마켓이 주말보다야 한가하니 사회적 거리두기도 가능할거 같아 다녀왔는데 평소보다 마켓에 사람이 좀 더 많이 있다는건 나만의 착각일가 생각했다. 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부 정책도 그러하고 왠만하면 자주 외출을 자제하자는 마음에 평소보다 더 많은 장을 보았다.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뉴스를 보니 LA카운티 보건국이 이번주 코비드 19로 아마 최악의 한 주가 될 것이라 발표하며 이번주는 근처 마켓이나 약국에도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 마켓이나 약국측엔 가능하면 고위험군에 속한 주민들에게는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촉구했지만 현 상황에서 무료배달이 가능할지는 개인적으로는 미지수이다. 

또한 필수업종 사업장에 일하는 주민들도 집 밖에 나가는것 자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노출 되는 상황이라 했지만 딱히 집에서 나오지 말라는것 말고는 몬가 뚜렷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지 못한거같다. 오히려 이러한 보권국의 발표가 주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결국엔 마켓까지도 폐쇄 될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불안한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나오지 말라는 보권국의 발표에도 뭔가 좀 더 사 둬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평소 평일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켓에 몰리는 사태가 된것있었다. 어제 한인마켓에서 평소보다 사람이 많치않나 생각했었던것이 결코 나만의 차각이 아니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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