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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KOREAN]/실시간 뉴욕 증시 주가 소식

디즈니 주가 3분기 수익 보고서에서 나름 선방하며 에프터장에서 5% 상승

디즈니 주가 3분기 수익 보고서에서 나름 선방하며 에프터장에서 5% 상승 



오늘 월트 디즈니의 3분기 수익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예상되로 디즈니의 큰 매출 부분인 테마 파크의 폐쇠로 인해 약 5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테마 파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와 미디어 분야에서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디즈니의 3분기 실적의 하락은 이미 예상된 결과였습니다. 


본문 아래에서 실시간 디즈니 주식 주가 차트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로서 디즈니는 2001년 약 5억 5백만 달러의 분기 손실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손실을 기록했으며 3분기 약 147%의 이익 손실을 보았습니다.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디즈니의 테마파크는 문을 닫았으며 영화 배급은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디즈니 미디어 네트워크의 주요한 스포츠 중계를 하지 못하였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대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는 9개월안에 약 6천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즉 넥플릭스가 8년에 걸린것을 디즈니+ 는 9개월안에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였다는 것입니다. 



오늘 디즈니는 작년 같은 시기 14억 3천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지만 이번 3월달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3개월 동안 약 47억 2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총매출은 약 42% 감소된 11.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 주식 투자자들은 Disney + 의 높은 가입자 증가율가 실적에 더욱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그동안 연기되었던 디즈니 블록버스터인 뮬란이 디즈니 +에서 프리미엄 가격인 30 달러로 대여식으로 개봉될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 디즈니 주식 주가는 실적 발표후 에프터장에서 한때 약 5% 상승하였습니다. 




오늘 디즈니는 모든 사람들이 예측한데로 테마파크 분야에서 가장 큰 피해을 보았으며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약 35억 달러의 안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습니다. 이로인해 영업 이익은 작년 17억 2천만 달러에 비교해 손실이 19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월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와 홍콩 디즈니랜드를 제외한 거의 모든 테마파트, 리조트, 크루즈등의 사업들이 3분기동안 운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디즈니는 Diney+ 의 서비스가 디즈니의 최우선 과제라 여기며 올해 말까지 글로벌 10대 경제국중 약 9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노려할것이라 밝혔으며 다음달에는 벨기에, 포르투칼 스칸디나비아에서 디즈니+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을것으로 예정되었고 11월달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제공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 스포츠 경기가 제한적으로 재개되면서 디즈니의 스포츠 체널인 ESPN에서 NBA와 MLB 리그의 경기를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디즈니는 다시금 방송을 통한 광고 수익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디즈니가 다시 손실을 회복하고 수익을 올리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일부적으로 극장이 다시 문을 열고 있으며 이번년도안에 미국내 극장 또한 열릴것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또한 디즈니 영화 뮬란이 온라인으로 개봉되는 소식과 11월달 마블의 스핀오프 영화 블랙 위도우 소식 또한 디즈니에게 호재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오늘 디즈니 주가는 115.96 달러로 장을 시작해 117.29 달러에 장을 마감하였으며 예상보다 괜찮은 실적 발표에 에프터장에서 5.02 달러 상승해 122.31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실시간 디즈니 주식 주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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