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그리고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미국 주요 항공사들의 손실과 주식 주가

아메리칸 항공 그리고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미국 주요 항공사들의 손실과 주식 주가

미국내 바이러스 질병 대유행으로 항공사들의 피해 소식은 이미 하루 이틀 일이 아닌 이제는 어쩌면 미국내 항공 수요가 2019년대로 반등하기에는 이미 몇년이 거릴것이라는 것은 많은 분석가들이나 투자자들은 예상하고 있을것입니다. 

본문 아래에서 실시간 델타항공 주가, 아메리칸 항공 주가, 사우스 웨스트 항공 주가, 유나이티드 항공 주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트레이딩뷰 제공 DAL심볼 인포

그마나 미국내 2차 바이러스 감염 사태 이전에 항공 탑승 수요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바이러스 2차 감염 심각성에 주식 투자자들은 미국내 주요 항공사에 투자하는 것에 있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습니다. 

아메리칸 항공 그리고 사우스웨스트 항공 같은 경우 바이러스로 인한 항공기 탑승객의 감소와 여행 제한등으로 이번년도 2분기의 실적은 심각하다고 할수 있는 손실을 보고하면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같은 경우에는 2019년 대비 약 83%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약 9억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사 또한 약 86%의 매출 손실로 20억 달러 가량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두 항공사가 작년 같은 분기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냈던 과거와 현재의 큰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로서의 미국 주요 항공 관련주들의 눈에 뛰는 반등을 보기까지에는 바이러스의 백신이 개발되어야 볼수 있을것으로 많은 분석가들이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항공사들은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 즉 예측 하기 힘들고 변동성이 큰 이러한 환경에 놓여있다고 볼수 있을것입니다. 

그 밖에 미국 주용 항공사인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사들의 실적 또한 87% 와 88% 감소하였으며 델타 항공은 2019년 대비 약 57억 달러의 손실 그리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2019년 대비 약 16억 달러의 손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항공기 승객의 수는 자츰 회복될것입니다. 3월 처음 미국내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일어났을때 이미 항공사들은 약 90% 이상의 항공기 이용 감소를 경험했고 이는 아마 최악의 감소 사태일것 입니다. 

3월 이후 5월 6월 들어서면서 많은 미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이용자 숫자는 자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현재는 2차 바이러스의 위협으로 회복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지속적인 운영 손실로 인해 비록 3월 연방정부 부양책으로 이번 9월까지 일자리를 보호할수 있는 비상 자금을 제공 되었지만 현재의 손실액을 줄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삭감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유나이트 항공 같은 경우에는 약 3만6천명의 직원을 해고 해야되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델타 항공 또한 비자발적인 해고를 피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직을 장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직원들의 해고나 수당 삭감은 없다고 밝혔으나 현재같은 모습이라면 사우스웨스트 항공 또한 직원 감원 그리고 삭감은 피할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실시간 미국증시에서 델타 항공 주식 주가는 26 달러로 시작해 초중반 상승세를 유지하다 후반에 약간 밀렸지만 전일대비 0.53 달러 상승한 26.78 달러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실시간 델타 항공 주가 차트

TradingView 제공 DAL 차트

그리고 아메리칸 항공 주식 주가 역시 전일대비 0.41 달러 상승하며 델타항공 주가와 비슷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며 11.77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 주식 주가 역시 전일대비 4.93% 상승한 33.23 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사우스웨스트 항공 주가는 위에 타 항공사들과 비슷한 주가 그래프 곡선을 나타냈지만 장을 32.75 달러로 전일의 33.30 달러에 비해 하락한채 시작하면서 결국 전일대비 0.51 달러 하락한 32.79 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