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다이어트 일주일 후기 효과 그리고 알려진 부작용
물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가 된다고?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지난해 물 2리터를 마시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며 몸무게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이나 다이어터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주장은 70년 된 미국 연구의 잘못된 해석에 근거한 일반적인 오해라고 지적했습니다. 물은 신체에 필수적인 자원이지만 하루에 2리터를 마시는 것은 특별한 건강상의 이점이 없습니다. UN은 인구 증가와 경제 활동으로 인한 물 부족과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손다혜 교수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적절한 수분 섭취법을 지도하고 있다.
우리 몸의 일일 권장 수분 섭취량은 약 2.5리터이지만 이 양을 물만으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미국인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통해 1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식습관에 따라 필요한 수분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적정 수분 섭취량은 나이와 체중에 따른 일반적인 규칙이 아닌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대한영양학회의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부터 74세까지의 남성은 하루 900m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하고, 여성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 600-800mL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물 다이어트 효과?
물 다이어트는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은 아닙니다. 단지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서 우리 뇌가 배가 부르게 느끼게 되면서 불필요한 과식을 피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주 동안 매 식사 전 물 두 컵씩 마신 그룹이 7kg를 더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물만 많이 마신다고 몸무게가 줄거나 다이어트가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적절한 운동과 식이 요법을 병행하면서 해야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 다이어트 부작용
물 다이어트의 부작용은 특별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고 정당한 수분 섭취는 우리 몸에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단 경우에 따라 특정 의학적 상태를 가진 환자는 실제로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과도한 물 섭취는 간경화, 신부전, 심부전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복수, 폐부종, 부종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은 언제 마셔야 다이어트 효과가 좋을까?
물은 양만큼 섭취하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약 2시간 후, 물은 일반적으로 몸에서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러나 한 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신장 기능에 부담을 주고 전해질 수치의 불균형을 일으켜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심각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탈수 상태가 되어도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매시간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고 보충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노인들은 갈증을 덜 느낄 수 있으므로 만성 탈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부적절한 수분 섭취는 만성 탈수와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물과 기타 음료를 포함하여 하루에 500ml 미만의 수분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2000ml 이상을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신장 결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한편 과도한 수분섭취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하여 각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폐부종, 뇌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전이나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는 없으며 일부는 소화를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람의 소화 기능이 정상인 한, 식전이나 식후에 적당한 물 섭취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산 분비가 저하된 노인의 경우 식전이나 식후 과도한 물 섭취는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차가운 물 뜨거운 물?
미지근한 물이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찬물이나 뜨거운 물보다는 권장되지 않는다. 그러나 운동 직후에 찬물을 마시면 뜨거운 몸을 식히고 빠르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감기나 환절기에는 따뜻한 물이 유용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물의 온도를 조절해 마시는 것이 유익하다.
물 다이어트 일주일 후기
물 다이어트를 일주 일를 하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게 큰 장점이었던 같습니다. 어디서든 쉽게 물은 마실 수 있고 또한 물을 적당량 나누어서 마시다 보니 물 마시는 것 또한 아무런 부담이 없었고 나름 포만감도 주는 느낌이 들어 평소보다 군것질이나 식사량이 줄었던 거 같습니다. 겨우 일주일이라 따로 운동을 병행하지 않았기에 물 다이어트를 하며 몸무게가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딱히 부작용도 없고 운동도 같이 하게 되면 땀도 나니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줄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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