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현대 아이오닉 6 주행거리 361마일 580 킬로미터 테슬라를 앞서다!

새로운 현대 아이오닉 6 주행거리 361마일 580 킬로미터 테슬라를 앞서다!

이번 현대 자동차의 아이오닉 6은 미국 환경부에서 약 10만 달러에 달하는 최고급 전기차 세단 시장을 노리는 루시드 에어 퓨어 AWD와 동급인 140 MPGe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의 현대 아이오닉 6의 출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에서는 4만 6천 파운드로 미국 달러로는 대략 5만 8천 달러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이오닉 6 가격이 5천2백만원 부터 시작으로 현대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면서 아이오닉 롱레인지는 세재혜택 후 5천6백만 원입니다. 

현대 아이오닉 6의 비슷한 크기의 전기차로는 테슬라의 모델 3 RWD와 비교 해보왔을때 테슬라 모델 3과 비교 아이오닉 6 롱레인지 RWD는 대략 89 마일  혹은 143 킬로미터를 더 주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단 아이오닉 AWD은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AWD의 주행거리를 능가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엘에이에서 소개된 현대 아이오닉 6의 주행거리는 최대 340마일 (547 킬로미터)라고 추정 되었지만 미국 환경부에서는 아이오닉 6의 주행거리는 최대 382마일로 평가하였습니다. 

루시드의 가장 고급 라인인 루시드 에어 pure AWD와 비교해 절반의 가격으로 아이오닉 6이 140 MPGe의 등급을 받은것은 현대가 이번 아이오닉 6에서 주행거리를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는 단순하게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해 베터리를 추가하는 대신 아이오닉 6의 공기 역학적 디자인과 전기 모듈식 플랫폼을 최척 화하며 효율성을 높여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이오닉 6 SE 롱레인지 모델은 18인치 휠이지만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물론 현대 아이오닉 6의 가격이 루시드나 테슬라 혹은 기아의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이 밀리지만 않는다면 현대 아이오닉 6의 높은 주행거리는 전기 자동차를 사기를 망설이는 구매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거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