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방문기: 아이폰X VS 아이폰8플러스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할 시점이 된거 같습니다 아이폰X 혹은 아이폰8플러스?
애플 매장에서 애플스토어 지니어스와 상담하기 위한 예약제의 필요성?
애플 매장에는 왜 예약제를 사용하는가?
아이폰 수리 받으러 직장 근처 애플스토어 방문 수리비 겁나 비싸고 실직적인 도움은 안됨 ㅠㅠ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핸드폰 말썽으로 제가 일하는 건축회사 근처에 있는 애플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가로수길에 국내 애플스토어 1호점이 생겼다고 들었는데요. 국내와 미국의 애플스토어 서비스가 어떻해 다를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문제가 됬던 핸드폰은 바로 아이폰6플러스 ㅋㅋㅋ 2014년부터 사용하였으니 모 가실때가 된것도 같긴하였지만 그래도! 그동안 잘되던 아이가 갑작스럽게 터치화면이 되다 안되다 하는 이상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제 아이폰을 다시 설치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았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 그래서 애플스토어의 애플스토어 지니어스에게 물어보면 당연 몬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리라 믿고 미리 퇴근시간에 마춰서 근처 애플스토어에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님 제 아이폰을 소생시켜 주소서~
하지만... 예약 시간은 저녁 6:40분 무려 10분이나 더 일찍 가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었지만... 하아... 자리에만 않혀주고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라는 애플 전문 수리기사님을 만나기까지에는 40 - 50분이라는 인내와 고뇌의 시간을 지나서에 만나뵐수 있었습니다. 이게 왜 예약제인거지라는 의문과 15분의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여러번 애플스토어에 일하시는 직원분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여쭈어 보았지만 돌아오는 답은 그저 기다리라...라는 말씀뿐이였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7시30분에 예약을 잡아주던가 아니면 미리 와서 40 - 50분은 기달릴수도 있으니 예약시간보다 조금 늦게 오라는 통지라도 해주면 좋을것을... 저만 이랬던게 아니고 대부분 애플스토어에 예약해서 오신분들은 다들 30 - 40분은기달리셨던듯 싶습니다.
아무리 긴 기다림이라도 제 핸드폰 이 아이폰6플러스 아이가 다시 작동을 하게 되었다면... 지금 이처럼 애플스토어의 예약제와 기다림에 대해서 하소연을 하고 있지는 않았겠죠 ㅋㅋㅋ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라는 전문가님을 만나뵈었고 제 아이폰의 문제점을 들을시고는 자기 아이패드에 저의 아이폰아이를 스켄하시더니 기본적인 제 아이폰의 정보들이 나오더라고요. 몬가 전문가적인 모습에 제 아이폰이 오늘 다시 작동할수 있을거라는 큰 기대감을 가지던 순간....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님 하시는 말씀... 엄... 스크린 문제인거 같아 스크린 교체할래? 너 아이폰 보험은 이미 기한 말료라서 스크린 교체할려면 애플한테 $150불 줘야함 근데 스크린 문제가 아닐수도 있음 니 아이폰 열어보고 아이폰 침수 즉 물에의한 문제라면 말이 달라져. 그때엔 못 고쳐 그냥 새걸로 줄거임 근데 그건 $300불이야. 우선 너의 아이폰을 열어봐야 알수 있고 열어보고 물에 의한 문제이면 니가 선택할수 있어 $300불을 내고 새로 아이폰을 받을지 아니면 그냥 안고칠지 하지만 우리는 니 원래 스크린 다시 못 붙혀줘.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니어스 아니싶니까... 똑똑이들인데 그게 최선입니까? 액정팔이 폰팔이 하지 마세열..
응?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님 모라구욤? 제가 40 - 50분을 단지 무슨 문제인지도 정확하게 모르시고 가능성에 대해 제 $150불을 우선 배팅을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150불 배팅하고 운 좋음 아이폰 살아남 하지만 운 않좋음 $150불 날리던가 혹은 $150 더 추가해서 4년도 더 된 구형 아이폰6플러스를 새로 겟 하라는 말씀인신가욤? 저... 요즘 새 아이폰6플러스 $300불선에서 팔던데요... 그러면 그냥 제 망가진 아이폰 제가 킵하고 차라리 그 $300불로 제가 아이폰 사는게 낮지 않겠나요? 그럼 제 망가진 아이폰 모 어디 망가진 아이폰 사시는 분들에게 싸게라도 팔면 돈 될텐데요...
하악... 여튼 이러한 딜레마에 빠져서 결국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는 무슨 지니어스... 그냥 내 갈길 갈게요 이러고 애플스토어를 나왔습니다. 차라리 4년 더 된 구형 아이폰을 아무리 새재품이라고 해도 $300불을 내고 받는이 그냥 이번참에 아이폰8플러스나 아이폰X 구매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님... 그냥 제가 한번 제 아이폰 액정 문제였는지 제가 직접 갈아볼게욤..
집에 도착후 제 아이폰6플러스 액정이 특히 터치가 작동이 잘안되는거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아이폰6플러스에서 많은 사용자분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신걸 발견... 아이폰6플러스의 고질적인 문제임을 인식한후 여러가지 방법으로 고쳐볼려고 무지 노력을 해보았지만 결과는 처참... 여전히 이시간까지도 안되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지금 포기 상태이고 그냥 새로운 아이폰8플러스 혹은 아이폰X 살려고요... 아이폰 액정도 구매해서 교채해보았는데 안되고 아이폰6플러스 사용자들 말씀으로는 아이폰 IOS 업글되면서 애플에서 3rd party 즉 애플 정품 액정이 아닌 아이폰 액정은 사용하지 못하게 IOS를 조작해놔서 저같은 아이폰 터치 바이러스 같은 일들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이래야 애플이지... 하하하하.....)
나름 비싼게 더 좋은건줄 알고 수두룩한 $20짜리 두고 $40불짜리 질렀는데 안되... ㅠㅠ
최근 애플의 못된짓(?): 애플의 최근 IOS를 업데이트하면서 고의로 오랜된 아이폰의 성능을 저하시킴으로서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겠금 유도함. *애플은 공식적으로 오래된 아이폰의 베터리 기능 저하로 갑작스럽게 아이폰이 꺼지는 상황을 해소하여주기 위해 고의적으로 오래된 아이폰을 약간 성능을 느리게 했다고 인정함. 으로 안그래도 많은 소비자들이 집단 소송 준비중이고 이것저것 맘에 안 들었었는데 하악 애플 지니어스님도 도와주지 않으시는군요... 여하튼 카더라 소식으로는 애플이 집단소송을 우려해 무료로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해준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결국엔 공식적으로 애플에서 지존 $79에 하던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은 2018년까지 오래된 아이폰에 한정해 다돈 $29에 교체해준다고 발표했더라구요...하하하하...
여하튼 이런저런 애플스토어에 실망하고 나온 넉둘이와 제 아이폰이 사망하셨다는 소식을 전하며 조만간 새로운 아이폰으로 (아직 아이폰8플러스로 할지 아이폰X로 할지는 몰겠음) 구매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는 끌리기는 하는데 플러스에 비해서 스크린이 조금 작다고 느껴져서 지금은 좀 더 아이폰8플러스로 구매하는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또 어떻해 될지는 모르겠죠?
아이폰X VS 아이폰8플러스: 여러분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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