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캘리포이아에서 그리고 그안에 엘에이에서는 작년까지 건설 붐이 크게 불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중에서도 한인타운 중심으로 한인이 오너인 제이미슨사가 엘에이 한인타운 윌셔가를 중심으로 많은 투자와 새로운 건축 개발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윌셔가와 후버길에 위치한 30층 높이의 주상 복합 개발 계획을 진행중이고 건물에는 7층 아래로는 상가, 주차장, 주거용 유닛이 들어서고 7층위부터 30층까지는 주거용 빌딩이 세워진다고 하내요.
정말 올드스쿨한 렌더링입니다. 손으로 그린걸까요?
총 유닛은 스튜디오가 227 유닛, 1 베드룸 293 유닛, 2 베드룸 124 유닛 등 총 644 유닛으로 구성되며 1층에는 큰 규모의 상가와 식당가도 들어선다 합니다. 제이미슨사는 구매한 땅에 최대한 많은 공간을 이용해 건설을 하기로 유명하기도 하죠.
그 건물을 이용할 주거민이나 상인들 행인들을 위한 설계를 했으면 좋겠내요. 특히 엘에이는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걸로 유명하죠. 최근 무분별한 난개발로 엘에이에 제동이 걸릴수도있었지만 다행으로(?) Measure S 가 부결되면서 앞으로도 당분간 엘에이에는 무분별한 개발로 많은 주민들을 힘들게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개발에 찬성하는 쪽도 있겠지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분명 있으니 엘에이시나 개발사등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을 기울릴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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