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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KOREAN]/사는 이야기

엘에이의 낮은 삶의 만족도 - 대책은 있는가?

엘에이 높은 생활 생활비

그리고 낮은 삶의 만족도

엘에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생활비


일년에 10% 오르는 엘에이 아파트 가격

샌디에고에서 엘에이에 이사온지도 어연 3년이 되어간다. 미국 생활하면서 특히 엘에이에 살면서 느낀건 집값이 정말 무섭게 비싸다는 점이였다. 그리고 집값은 매년 올라가면 올라갔지 절대적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주로 젋은 세대들은 아파트 렌트 생활을 하는데 주로 1년에서 2년 계약이다. 엘에이 와서 계약한 두번째 아파트는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도 가깝고 아파트도 지어진지 얼마되지 얼마 되지도 않고 가격도 나름 위치에 비해 합리적이라 생각하고 1년 계약했는데 역시나 1년후 재계약시 10%정도 더 올른 가격으로 렌트를 내야했다. 아마 내년 재계약시엔 또 10% 더 올를거라 예상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미국에서는 주로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1년이나 2년마다 이사를 많이들 다니는거 같다.  새로운 아파트 이사시 주로 1달 공짜 이러한 프로모션들이 있기때문에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계약이 끝나면 더 저렴한 곳이나 이러한 프로모션을 받아서 새로운곳을 이사를 간다. 특히 엘에이 지역에 여연 40 - 50%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월급의 절반이나 차지하는 돈을 아파트 렌트비로 지출한다고 하고 있다고하니 엘에이에서 생활하면 돈을 모아 자기 집을 살수있는 그런한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월급의 상승률보다 생활비가 더욱 더 빠르게 상승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인듯 싶다.


 


최근 엘에이 아파트 가격에 대해 많은 생각을하다 최근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다. 엘에이의 주민들의 삶 만족도가 평균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결과이다.  주된 이유중에는 바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생활비가 엘에이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이 크다는게 이유였다.  엘에이는 7점 만점중에 4.4점으로 전국 평균 4.6점에보다 낮고 캘리포니아 주 평균 점수인 4.5보다도 낮다는 결과이다. 이런한 결과는 엘에이 아파트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건축회사에서 일하면서 많은 아파트들을 설계하고 특히 엘에이에 수많은 새로운 아파트들이 신축되는데 비해 여전히 엘에이의 집값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자제값은 올라가고 인권비 또한 올라가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비용을 결국에는 미래 주거인들에게 부담시키고 있고 또한 투자자들을 최신식 부대시설과 아파트 인테리어로 가춘 럭셔리한 아파트들을 선호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엘에이의 수많은 신축 아파트들이 결국에는 엘에이의 주택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엘에이의 이러한 젠트리피케이션은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추세라면 엘에이의 대부분 지역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엘에이에서 생활할수 있는 사람들은 돈많은 소수의 사람들의 소유물이 될수 있을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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