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의 감성을 품은 서울 성수동의 카페 인테리어 디자인

70년대의 감성

성수동 카페 인테리어 디자인

오래된 주거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1970년대의 감성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는 1970년대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건물을 허물고 새롭게 신축하기보다는 기존의 건축자제를 이용함으로써 70년대의 역사를 느낄수 있으면서 또한 1970년대의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던 건축 자재 그리고 현재 이용되고 있는 건축 자재들을 같이 사용함으로서 1970년대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듯하다. 이 카페는 ARCHITECTS H2L에 의해 설계되었고 2019년에 시공되었다. 

자칫 서로 다른 시대의 건축 자재를을 사용함으로서 오히려 조화롭지 않을수도 있을법하지만 이질적이지 않고 현대적으로 잘 꾸며져 있는 느낌이다. 

또한 전면과 후면을 모두 유리로 설계하여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디자인을 강조하여 마치 뼈대만 남아있는 허물어져가는 건물안에 현대적인 공간이 새롭게 창조되어 있는 느낌이기도하다. 미국의 유명한 커피집인 블루바틀 커피도 건축 디자인이나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기존의 사용되던 건물의 자제나 뼈대를 그래도 간직하며 현대적인 건축 자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과거와 현대적인 공간을 같이 느낄수 있는 카페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나중에 한국에 나가는 기회가 되면 커피를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한번 성수동의 70년의 감섬을 품은 이곳 카페에서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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