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VI 스팩 가상공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MATTERPORT와의 합병 루머 - 코로나로 소유가 급상승한 가상공간 서비스의 성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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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는 미국 주식 거래 가능한 국내 브로커리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HVI 스팩 가상공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MATTERPORT와의 합병 루머 - 코로나로 소유가 급상승한 가상공간 서비스의 성장성은?
2월 5일 블룸버그에서 또 다른 스팩의 합병 루머 기사가 나왔습니다. 거론되고 있는 스팩은 GORES HOLDING 스팩 티커는 GHVI이며 기업은 MATTERPORT라고 하며 이르면 다음주즘 합병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금요일 미국 장에서는 GHVI의 주가는 약 11.34% 상승 하며 $12.26를 기록했습니다.
GHVI 유닛이 가격은 13.66% 상승한 $12.74이며 유닛 구성은 (1쉐어 + 1/5 워런트 행사권)으로 되어있으며 워런트는 30.32% 상승한 $3.76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스팩에서 유닛과 워런트에 대해 궁금하시 분들은 위에 나오는 이전 영상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GHVI에 어떠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저는 전문 투자자가 아니며 투자 추전이나 투자를 종용하는 목적이 아닌 여러분들과 같은 개인 투자자로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며 엔터테인 목적으로 만들었음을 알려드립니다.
MATTERPORT라는 기업은 2011년 설립되 클라우드 저장 공간, 3d 이미지의 공유, 3d 모델, 또 건물 안의 가상공간을 보여주는 소프트웨어 구축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주로 주 고객 타깃은 부동산, 소매점, 개인 집 소유자, 관광업계, 보험사, 건물 복원,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 등 폭 넓은 업종에 사용 가능하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으로 집에서 사람들이 외출이 줄어들면서 MATTERPORT와 같은 3D 텍크롤로지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ATTPORT는 3월 – 6월동안 3D HOME과 가상 투어의 제작이 약 157%나 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집을 직접 보지 않고 가상 투어로만 집을 구매하는 비율이 2019년 11월 32%에서 2020년 12월에는 63%라고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최근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은 쇼핑업체에서도 자신들의 소매점을 이들의 기술을 이용해 고객들이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았도 가상으로 매장에 진열된 상품들을 볼 수 있고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만들고 있는 소매점들을 발견하고 온라인 쇼핑과는 또 다른 경험을 선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수익 구조를 간단히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본 결과 현재로는 그들의 메인 수익은 기업이나 개인에게 받는 가상 공간 서비스의 월간 이용료와 이들이 판매하는 3D 스캐닝 카메라로 보입니다.
거래하는 주 고객들은 REDFIN, APARTMENT.COM, MARRIOT 등이 있으며 MATTERPORT에 투자자로는 칩 메이커인 퀄컴과 AMD과 DCM VENTURES, ERICSSON 등의 기업들이 투자했으며 약 $168 M 투자받았으며 이는 2019년에는 약 $355 M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기업의 가치는 $355M 였지만 GHIV와 합병하게 되면 기업의 가치는 약 $2 B로 예상되며 기업의 2019년 수익은 $42.5M으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상 투어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며 MATTERPORT의 2020년 수익은 크게 높아졌을 거라 예상됩니다.
현재 MATTERPORT가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은 장점이라 생각되며 이번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부동산 소유 기업들이 가상 투어를 적극적을 사용함에 따라 집이나 상업체를 구매/렌트할 고객의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이들의 소프트웨어가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여주며 또한 기업들에게는 마케팅 방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으며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부동산 시장에서 이들의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번 펜데믹이 전 세계적으로 안정이 된 후 사람들이 여전히 가상의 투어로만 실직적인 구매나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가상 공간의 수요가 높아졌겠으나 결국엔 안정화가 되면 다시금 사람들은 직접 보고 구매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미 충분히 핸드폰 카메라로도 이들의 서비스와 비슷한 결과물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은 코로나와 같은 특수 상황에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선택권이 별로 없던 기업이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뿐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결국 코로나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끝나면 결국 MATTERPORT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고객들의 편리를 위한 부가적인 추가 서비스일 뿐 필수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때문에 코로나 같은 특수한 상황이 끝나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MATTERPORT의 고객이 될 수 있을지 의문점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며 MATTERPORT의 사업 모델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저의 일차적원인 생각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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