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증시 소식 - 항공 그리고 자동차 관련주 2분기 최악의 성적으로 주가 하락

오늘 미국증시 소식 - 항공 그리고 자동차 관련주 2분기 최악의 성적으로 주가 하락

오늘 글로벌 항공사와 자동차 기업들은 2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측할수 있었던 바이러스로 인한 최악의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2분기 수익 보고서에서 약 24억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으며 보잉의 매출 또한 118억 달러로 작년 2분기와 비교해 25% 하락한 실적이였습니다. 

본문 아래에서 실시가 보잉 주식 주가 차트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항공관련주인 보잉사의 작년대비 하락한 성적표는 이미 예견된 일이기는 했지만 분석가들이 전망치였던 131억6천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트레이딩뷰 제공 BA심볼 인포

또한 보잉 주식 주당 순손실약은 시장 전망치였던 2.54 달러보다 큰 4.79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보잉 737기의 추락사고로 운항중단이 장기화 되면서 이미 바이러스 이전에 어느정도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던 보잉은 바이러스로 인해 항공 수요가 급감하면서 보잉의 새로운 항공기 주문이 홀드 되거나 취소되면서 실적 악화를 피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보잉의 최고 경영자는 앞으로 항공기 제조 계획은 줄이면서 추가적으로 인력을 감원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오늘 보잉 주가는 172.90 달러로 장을 시작한 이후 2분기 실적 발표이후 급락하며 결국 회복하지 못한채 전일대비 4.48 달러 하락한 166.36 달러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TradingView 제공 BA 차트

그리고 또한 오늘 보잉뿐만 아니라 또다른 항공관련주인 제너럴일렉트릭 또한 2분기 보고서에서 약 22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며 2019년 2분기 손실액인 6천100만 달러에서 큰폭으로 손실액이 불었났습니다. 

또한 GE의 매출 또한 178억 달러를 기록하며 작년대비 24% 급감했으며 그중 항공기 엔진 주문이 급감하면서 항공 부문 매출이 약 44%나 줄었습니다. 

오늘 GE 주가는 6.99 달러로 시작해 2분기 보고서 발표후 하락하며 결국 0.28 달러 하락한 6.60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자동차 업계인 GM 제너럴모터스 또한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오늘 2분기 영업실적에서 약 8억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발표됬으며 2019년 2분기에 24억2천만달러의 영업이익에 비교 큰 적자를 보고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GM의 매출은 전년대비 167억8천만달러로 약 53% 급감하였으며 GM 주식 주당 순손실은 0.50 달러로 기록됬습니다. 

GM 주가는 27.04 달러로 장을 시작해 2분기 실적 발표이후 하락하며 회복하지 못한채 전일대비 0.38 달러 하락한 25.96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GM 주식 주당 순손실을 1.77 달러로 예측한 분석가들의 예상보다는 양호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