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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KOREAN]/실시간 뉴욕 증시 주가 소식

테슬라 공장 유치하기 위한 미국내 도시들의 경쟁 승자는 텍사스가 될수 있을까?

테슬라 공장 유치하기 위한 미국내 도시들의 경쟁




미국 두번째 테슬라 공장으로 유력한 텍사스 오스틴 세금 감면 승인



테슬라 전기 자동차 회사의 미국내 두번째 생산공장으로 오클라호마주의 털사와 텍사스주의 오스틴 이 두 곳은 바로 테슬라 자동차의 새로운 모델인 사이버 트럭의 생산공장으로 가장 유력한 곳입니다. 


이 도시들은 자신들의 도시에 테슬라의 차기 자동차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테슬라측이 흥미를 가질말한 인센티브 패키지를 구상을 하고 있을텐데 14일 화요일 텍사스 오스틴 지방정부는 테슬라에게 향후 10년 동안 약 1400만 달러의 재산세를 절약 할수 있는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이러한 1400만 달러의 재산세 절약은 테슬라 공장이 들어서게 될  델 발레 학군에서 10년 동안 테슬라에게 5천만 달러에 가까운 세금 환급을 허용하는데에도 계약을 승인하였습니다. 


13일 테슬라의 이러한 인센티브 패키지에 대한 투표는 인센티브 패키지에 대한 발표의 시점이 테슬라의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다는 판단하에 진행 되었으며 특히 엘론 머스크가 7월3일 다른 후보 지역인 오클라호마 털사를 방문후에 더욱더 텍사스 오스틴 주민들은 서둘러 인센티브 패키지에 대한 투표를 해야한다는 여론이 강해졌습니다. 


늦어질수록 오클라호마 털사에서 인센티브 패키지를 만들 확률이 높아질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테슬라 자동차 공장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14일 투표 직전에 카운티 한 위원은 투표를 1주 연장을 요청하였고 평상시에 다른 의원이 연장을 요청하면 그 요청을 존중해주는 스탠딩정책이 있다고 하며 밝히며 테슬라가 1주일 기달려줄수 있는지 테슬라의 글로벌 공공 정책 책임자에게 의사를 물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측은 현재 다른 도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기에 결정을 내려야한다며 텍사스 오스틴 지방정부의 1주일 연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필연하면서 결국 다시 1주일 연장 신청을 한 위원에게 1 주일 후에도 테슬라가 계약 테이블에 없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감수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사를 물었습니다. 


결국에는 위원들은 13일 투표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1주일 연장하기를 원했던 위원은 기권표를 나머지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계약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되면서 정부와 테슬라 사이에 정확한 계약은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현재 테슬라 자동차 공장이 들어서게 될 텍사스 오스틴 트래비스 카운티 부지는 자갈 모래 채굴회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6400 달러를 받고 있지만 테슬라 자동차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세금 감면에도 불가하고 재산세로 연간 10년동안 매년 약 8억 8천만 달러 정도 지불하게 될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번 계약에서 카운티 세금 환급의 약 10%을 지역 사회에 돌려 주기로 동의했다고 합니다.   


과연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텍사스의 이번 계약에 만족하면서 미국내 두번째 자동차 공장을 텍사스로 결정할지 오클라호마의 더 좋은 인센티브 패키지를 기달릴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62.08 달러 하락하면서 1,483.93 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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