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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KOREAN]/실시간 뉴욕 증시 주가 소식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를 보인 렘데시비르 가격 공개 Gilead Scieneces 주가는 변동 없이 장을 마감





안녕하세요. 오늘 바이러스 치료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렘데시비르의 가격이 공개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렘데시비르 제약사인 Gilead Sciences는 민간 보험 환자에게는 병당 약 520 달러를 청구하게 될것이며 5일 치료 과정을 거친다고 가정하면 약 환자에는 3120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정부 의료 보조를 받는다고 하면 520 달러에서 좀 더 저렴해질수 있으며 현재 무보험 환자의 청구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 같은 경우는 렘데시비르의 병당 가격은 평균 390 달러 정도로 될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한에서 Gilead Sciences의 CEO 다니엘 오데이는 렘데비시르의 가격은 필요한 모든 환자들에게 사용될수 있다고 믿는다며 렘데비시르에 책정된 가격은 합리적인것이라고 둘러 밝혔습니다.





또한 렘데비시르을 복용함으로서 가장 짧은 경우 코비드19 치료에 약 5일이 소요된다는 가정하에 공공보험 가닙자는 약 2340 달러를 내게되며 민간보험환자는에게는 약 3120달러의 의료비를 지출하게 되지만 결과적으로는 바이러스 환자가 렘데시비르의 치료로 약 4일 가량 일찍 퇴원 할수 있으므로 하루 입원비인 3000 달러로 계산했을때 약 1만2천 달러를 절약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Gilead Sciences가 측정한 렘데비시르의 가격은 미국내 바이러스에 걸린 수많은 미국인을 이용하는 행위라며 가격에 대해 불만적인 시각도 있었습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제약사의 렘데비시르 개발이 미국인들의 세금 9천 9백만 달러가 아니였으면 개발에 성공하지 못했을것이라며 렘데비시르의 가격 책정에 불만을 표시하였습니다.





시민 단체 또한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약품의 가격이 터무니 없이 책정되면서 공공의 의견을 무시한 가격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반해 다른 분석가들은 렘데시비르의 책정된 가격은 높은편이 아니며 오히려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해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하게 될 경우 미국 같은 경우에는 렘데시비르의 치료로 최대 4만 달러나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4일이나 바이러스 치료를 앞당겨주는 효과로서 사람들은 더욱 사회에 복귀 시킬수 있으며 그로인해 일을 하게 됨으로서 얻게 되는 사회적 가치가 더욱 더 크다는 주장입니다.





물론 remdesivir 가격에 상반하는 두 주장 모두 어느정도 자신들에게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제약사에는 물론 자선단체가 아닌이상 이윤을 목적으로 기업을 운영해야하는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Gilead Sciences가 remdesivir을 개발하기위해 작년에만 약 10억 달러 정도를 투자 했기 때문에 그들 또란 remdesivir에서 적정한 가격을 책정했어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백신이 없는 현대 초유의 사태에서 기업이 자신들의 이문을 생각하기보다는 좀 더 공공의 건강을 생각을 좀 더 했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개개인의 사회적 입지에 따라 이번 remdesivir 가격은 누군가에는 터무니 없이 비싸서 사용하기 힘든 약품이 될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나쁘지 않은 저렴한 약춤 가격 챙적이라 생각 될수 있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사회적 소득에 따라 현재 다른 약으로 대체할수 없는 remdesivir의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기억해야하는것은 렘데비시르가 4일 정도의 입원 기간을 줄여줄수는 있을지 몰라도 아직까지 렘데비시르가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는 밝혀진게 없다는 점입니다.




오늘 렘에비시르의 가격이 공개되면서 투자자들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가격 책정에 주식 가격은 상승 하지 못한채 Gilead Science의 주가는 전주 대비 0.01 달러 하락한채 74.56 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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