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이야기 - 오늘의 뉴욕증시 상하이 디즈니랜드 티켓 예약 몇분만에 매진

미국 주식 이야기 

디즈니랜드 두터운 관객 충성도

디즈니랜드 재개장 티켓 예약율 몇분만에 매진 디즈니 주가 상승세

월트디즈니는 금요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월드 리조트 외부의 야외 쇼핑 식당 및 엔터테에먼트 단지인 디즈니 스프링스가 5월20일부터 단계적으로 재 개설을 시작 할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금요일 디즈니 주가는 급등했다. 디즈니 테마 파크와 리조트 호텔을 포함한 디즈니 월드 리조트는 폐쇄된 상태로 유지될것이라고 디즈니는 밝혔다.

중국의 위치해있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4개월간의 폐쇄 조치에서 5월11일에 재개장을 하는 가운데 디즈니는 정부 규정에 따라 용량이 제한적인 티켓 예매가 시작되었고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에 시작되 단 몇분만에 매진되었다고한다. 

디즈니의 상하이 리조트는 테마 파크의 재개장 날짜가 발표되기 2개월 전에 이미 제한된 쇼핑 및 식당들이 3월9일 부터 운영되고있다. 디즈니는 세계적으로 일본 홍콩 파리 그리고 미국에 디즈니 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코비드19로 디즈니의 수입은 전년 대비 93% 줄었다고 이번주에 보고했다. 테마 파크 사업은 디즈니의 주 수입원이며 작년 9월 2019년 회계 연도에는 총 수입의 45%인 67억 달러 이상을 차지했다. 이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1분기 영업 이익은 58% 감소했다. 

디즈니는 이미 상항이 디즈니랜드 재개장을 통해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으며 미국 국내의 재개장을 위한 준비에 많은 시간을 쓰고있다 전했다. 한 분석가는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월드가 7월1일에 재개장 할수 있을거라도 내다봤다. 이미 올랜도의 디즈니월드와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6월1일에는 올랜도 디즈니월드 예약이 시작될것이고 7월1일에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가 예약이 시작된다.

디즈니가 테마 파크를 재개장하게 된다면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테마 파크를 방문하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방문 가능한지가 디즈니에게는 큰 문제일것이다. 상하이의 디즈니랜드는 방문객을 하루 평균 1/3 수준인 약 24,000명의 방문객으로 제한하고있다. 디즈니 월드는 50% 수준의 방문자를 목표로 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은 여전히 매일 20만건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코비드19의 대한 두려움이 지속되고 항공사는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제한되 용량으로 비행하고있다는 점일것이다. 물론 2개월 후에는 상황이 변할수도 있으며 우선적으로 디즈니가 테마 파크를 재개장하게 되면 재정적으로는 디즈니에게 유리하게 될것이다. 

우선적으로 상하이의 디즈니랜드가 재개장 소식에 디즈니 주가에 큰 촉매제 중 첫번째일것이고 아직까지 디즈니의 주가는 현재이 낮게 측정되고 있다는게 많은 분석가들의 견해이다. 

최근 2분기 보고 이후 등락한 디즈니 주가는 몇일째 랠리모드에 들어갔으며 현재 108 달러의 가격대로 꾸준히 상승중이다. 장기투자나 가치투차로는 디즈니의 주식 또한 지금이 적기이지 않을까 싶다.